대한민국의 연쇄살인범이자 연쇄강간범.
1986년부터 1994년까지 발생한 총 15건의 살인과 30여 건의 성범죄를 저질렀다.
초기에는 미제 사건으로 분류되어 화성 연쇄살인 사건으로 불렀으나 이춘재는 수사 당시 1994년 청주에서 발생한 처제 살해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었으며, 2019년 DNA 분석을 통해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특정되었다. 검거 당시까지 미제로 남았던 화성 사건은 이후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으로 재정의되었고, 8차 사건의 억울한 수형자 역시 재심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공소시효가 만료된 사건들이었지만 이춘재는 자백을 통해 범행을 인정했으며, 국내 과학수사 및 형사제도 개선의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