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예민하게 : 구병모, 『단 하나의 문장』(문학동네, 2018) / 기준영, 『우리가 통과한 밤』(문학동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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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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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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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글은 구병모의 『단 하나의 문장』과 기준영의 『우리가 통과한 밤』을 중심으로, 2010년대 한국소설에 나타난 ‘예민성의 문학’ 경향을 고찰한다. 두 작가는 감정, 기억, 상처,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파동을 포착하며, 고요하지만 긴장감 있는 문장과 리듬을 통해 감각적 서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단 하나의 문장』은 언어와 서사의 윤리를 묻는 섬세한 문장 실험을 보여주며, 『우리가 통과한 밤』은 여성 인물들의 내면과 공동체적 상흔을 예민하게 감지하고 기록한다. 이들 작품은 감정의 흔들림, 감각의 과잉 또는 결핍, 언어의 한계를 예민하게 탐색하며 동시대 문학의 감수성 전환을 증명한다.
Keywords
감수성의 문학, 예민성, 감정의 미세성, 언어와 윤리, 상처의 서사, 여성 서사, 고요한 폭력, 내면 감각, 구병모, 기준영, 단 하나의 문장, 우리가 통과한 밤, Literature of Sensibility, Emotional Fineness, Hyper-sensitivity, Language and Ethics, Narratives of Wound, Female Narrative, Subtle Violence, Interior Perception, Koo Byung-mo, Ki Joon-young, A Single Sentence, The Night We Passed Through
Citation
전기화. (2019, 3). 더 예민하게. 문학과사회, 32(1), 289-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