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안정된 가정환경 없이 자라며 학교 및 사회 내에서의 소속감도 형성하지 못했고, 사회적 관계 형성에 실패하며 점차 사회와 단절된 삶을 살았다. 이러한 고립은 이후 범행으로 이어지는 심리적 기반이 되었다.1997년 첫 강도강간 전과 이후, 복역과 출소를 반복하며 폭행, 강간, 감금 등 전과가 다수 있다. 2010년 2월 부산 사상구 일대에서 여아를 납치·성폭행·살해한 사건으로 대한민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본 사건은 프로파일링 기법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활용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수사 당시 권일용 교수 등 프로파일러가 투입되었고, 체포 직후 치밀한 심리전으로 자백을 유도해냈다는 점에서 심리 수사의 전환점이 된 사건이다. 최종적으로 납치, 성폭행, 살인,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사형이 확정되었다.